희망차게 떠오르는 조구만 햇님을 담은 엽서입니다.
아침을 깨우는 상냥한 인사말에, 약간의 비속어를 섞어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있어요.

새해 첫 날 해돋이를 보러가는 의욕 넘치고 야심찬 마음을 얻기 위해 그렸던 그림입니다.

(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이기 때문에,
물에 비춰서 일렁이며 찌글거리는 형태로 표현했습니다.)

그 때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, 새해에서 많이 멀어진 지금은 이글거리는 태양이 

"야, 너 이것도 하고 그것도 한다며", "정신 차리고 일해라"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.

• Material : 르느와르 230g
• Size : 148 x 100 mm
• Origin : 한국

THINGS TO NO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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