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조구만 존재야
조구맣지만 안 중요하단 건 아냐
이 세상의 모든 조구마한 것들에 보내는 따뜻한 찬사.
조구만 스튜디오의 첫 번째 에세이다.
300만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 가장자리에서 적당히 살고 있는 초식공룡, 브라키오를 통해 일상의 여러 면면을 지그시 들여다보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.
자기 자신에 대해, 나를 둘러싼 관계들에 대해, 그리고 인생 전반에 대해
조구만 스튜디오가 이제껏 그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내밀한 이야기가 만화, 에세이, 질문의 형태로 제시된다. 킥킥대면서 읽을 수 있는 만화들과 짐짓 생각해보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는다.
글 · 그림 조구만 스튜디오
출판 더 퀘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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